오장육부론
작성일 18-12-1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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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과 육부를 가리켜 장부라고 하기도 합니다.
장은 내부가 충실한 것을, 부는 내부가 허한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한의학 고전인 “황제내경”에 써있기를 ‘물이 입으로 들어가면 위가 실하고 장이 허해지며,
음식물이 내려가면 장이 실하고 위가 허해진다.’고 전해집니다.
그중에서 오장은 정기와 신기, 혈기, 혼백을 답고있으며,
육부는 영양분을 저장하고 소화하여 진액이 돌수 있도록 하는 일을 맡고있습니다.
오장육부에서 장(藏)은 ‘감추다’, 부(府)는 ‘관청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오장은 몸속 깊숙하게 있는 이유로 음이라 하고,
육부는 오장보다 비교적 바깥에 있기 때문에 양이라고 합니다.
사주에서는 사람의 장기인 오장육부 또한 오향의 상생과 상극에 의해 작용합니다.
목은 간과 담, 화는 심장과 소장, 토는 비장과 위장,
금은 폐와 대장, 수는 신장과 방광으로 연결할 수 있게됩니다.
사주에서 오행에 기본을 두고 분류되는 오장과 육부를
다시 얼굴이나 손, 발바닥으로 연결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목(木)에 속하는 간과 담은, 얼굴에서 혀와 신체에서 머리와 수족에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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