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체의 생리
작성일 18-11-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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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서는 진월, 미월, 술월, 축월에 태어난 사람을 토체라고 합니다.
토체의 경우, 토(土)의 기운이 왕성하여 비장과 위가 튼튼하다고 합니다.
사주에 의하면 토체일 시 오장육부 중 비(脾)와 위(胃)의 기운이 왕성하다고 말합니다.
비와 위는 곡기를 만드는 곳으로, 인체의 장기들은 곡기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습니다.
그러므로 비위가 왕성한 토체는 소화가 잘되며, 혈기가 왕성하다고 합니다.
사주에서 보면 오행 중 토(土)는 목화금수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으며,
계절로는 사계절 중 각 계절의 마디, 즉 환절기에 포함됩니다.
토는 기를 빼거나 더하면서, 환절기에 목화금수의 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사주에서 토는 무토와 기토 두 가지로 나누는데요.
무토는 넓고 광활한 대지를 뜻하며 양의 기운을 가져서 남성적인 성향을 띠며,
기토는 좁지만 비옥한 땅을 뜻하고, 식물이 잘 자라나는 땅처럼 포용력이 특출납니다.
사주의 오행 중 토(土)는 목화의 생장과 금수의 분열을 중재하는 역할을 합니다.
만물을 살찌우고 번식시키는 주체이기도 합니다.
토의 기운이 많은 토체의 경우, 살이 많은 체질이 많다고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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